끄적끄적/이미지2005. 12. 4. 05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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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를 그만 두고 나니 맘이 다 편한가보다.
눈이 떨어지길래, 야밤에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.

솔직히 운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,
솔직히 야밤에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건,, 무슨 변태같아 보이는 거다.

지나가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,
그래서 대충 몇 장 찍어보다가, 춥다는 핑계를 대며 들어왔다.

나는 언제쯤 잘 찍을 수 있을까.
Posted by TTAsoon
끄적끄적/이미지2005. 11. 30. 22:47


올해 미국이였던가? 암튼 각국 정상들 모인 자리에서... 낄낄
포커스도 안맞춰졌네...
Posted by TTAsoon
끄적끄적/이미지2005. 11. 30. 02:05
2005. 6. 18. 신촌에서 술 ㅊ 먹다가...


전혀 꿀꿀한 분위기의 술자리는 아니었건만, 조명과 함께 선배의 요상한 포즈가 어우러진 자리다. 모 인터넷 언론에서 고생을 하고있다는 선배의 모습은 그 순간만큼은 좀 애처로웠다. (평소엔 전혀 그런 감정은 안들지만... 지나치게 건장한? 타입의인간이라...)

나이들면 술도 약해진다. 그날의 교훈... 끌끌끌.
Posted by TTAsoon